(출처=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전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금호전기는 29.93% 상승한 1246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호전기 계열사인 IT 벤처기업 브릭메이트와 네이버클라우드와 사업 협력에 나섰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양사는 보다많은 고객사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혁신 기술들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공동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출처=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드네이처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신규상장한 알멕과 오픈놀은 공모가 대비 2배, 1.6배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드네이처는 이날 29.95% 상승한 2885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별한 공시나 뉴스는 없었다. 3거래일째 상승했다.
아울러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기업 알멕은 장 초반 가격제한폭에 가깝게 급등했으나 이후 하락해 공모가(5만 원)의 2배에 못 미치는 가격인 9만9500원에 마감했다. 공모가 대비 99% 상승한 가격이다.
함께 상장한 채용 플랫폼 기업 오픈놀은 공모가(1만 원) 대비 57.50% 오른 1만5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공모가의 3배를 넘어서는 3만950원에 거래되며 높은 가격 변동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