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천 케이옥션 미술품 수석 경매사(홍보마케팅팀 이사)가 ‘제10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의 강연자로 나선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13일 ‘제10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풍족한 미래를 위한 성공투자법’이다. 참가자들에게 금융 지식과 실전 전략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서 손 이사는 ‘아트 컬렉션과 자산으로서 미술품의 가치’를 주제로 미술투자의 매력과 대중화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최근 미술시장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전폭적으로 늘어나는 이유와 미술품의 가치를 판별하는 방법을 투자자들에게 강연한다.
‘0.1초의 승부사’라는 수식어를 가진 손 이사는 10년 넘게 경매사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세 차례 국내 시장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손 이사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가 빠른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미술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SNS 등을 통해 전시와 작가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최근 온라인 응찰 시스템으로도 고가의 작품을 선점할 수 있게 되며 젊은 세대의 온라인 응찰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미술시장이 1조 원을 넘볼 정도로 성장했다고 하지만 해외 시장과 비교해 아직 시작 단계에 머물러있다”며 “앞으로 미술시장은 성장할 가능성이 커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손 이사는 2009년 케이옥션에 입사해 홍보 업무를 맡고 있으며, 수석 경매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투데이는 금융대전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등록시 참가비를 1만5000원으로 50% 할인해 준다. 학생들은 참가비가 무료이며, 입장 시 학생증을 제시하면 된다.
●일시: 2023년 7월 13일(목) 09:00~16:00 | 부스 상담 13:00~16:00
●장소: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중회의실(지하 2층)
●문의: 제10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사무국(070-8884-6000)
●참가신청: 홈페이지 http://www.financeshow.co.kr
참가비: 사전등록 15,000원 | 현장등록 30,000원 *학생 참가비 무료 (입장 시 학생증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