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이달 6일 자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또 시장 비서실장에는 현경병 전 국회의원, 민생소통특보에는 이종현 전 서울시 대변인을 임명하기로 했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하반기 인사는 민선8기 시정 주요 핵심 사업의 성과 극대화와 시정안정 및 연속성에 초점을 뒀다”며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발령 주요 명단.
▷3급 이상
<전보> △김상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이수연 복지정책실장 △구종원 평생교육국장 △이회승 인재개발원장 △조미숙 복지정책실 복지기획관 △김태명 도시교통실 교통기획관 △박진순 기후환경본부 환경기획관 △김기현 시민건강국 공공의료추진단장 △임창수 물순환안전국장 △강석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박경환 경제정책실 신산업정책관 △이승석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장 직무대리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 직무대리
<자치구전출(부구청장 요원)> △중구 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