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지정…2026년까지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활동 예정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 해운대구에서 운영 중인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 52선’에 선정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MICE 시설로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지난해 12월 ‘2023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이번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에 선정됐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2026년까지 3년간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활동하게 된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며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고, MICE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베뉴)을 뜻한다. 한국관광공사가 면밀히 검토하고 MICE 관련 종사자들의 추천과 현장 답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이번 선정을 통해 해외 홍보마케팅, MICE 행사 유치 혜택 등 한국관광공사의 직접적 지원은 물론 국내외 유수의 주요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전망대다. 각 층마다 해운대 해변과 도시 야경,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이기대,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 부산의 명소를 조망할 수 있다.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C&S사업본부 본부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부산엑스더스카이를 통해 고객에게 행복한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