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최자와 예비신부 (출처=최자SNS)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 전 신부의 얼굴을 공개했다.
9일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웨딩 사진이 담긴 지인의 게시글을 리그램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자와 예비 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나 청순하고 단아한 예비 신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최자가 예비 신부의 얼굴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3년 교제 끝에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최자는 지난 2월 “정처 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 세운 한 사람”이라며 예비 신부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다. 그러면서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라며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 새로 시작하는 저희 둘의 앞날을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자는 1980년생으로 지난 2000년 3인조 힙합그룹 ‘씨비 매스(CB Mass)’로 데뷔했다가 2004년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 활동을 시작,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