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07포인트(1.43%) 상승한 2628.30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87억 원, 7749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1조3297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증권(2.48%), 철강금속(2.38%), 보험(2.26%), 금융업(1.87%) 등이 상승했다. 의료정밀(-0.97%), 전기가스업(-0.92%), 기계(-0.74%)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한미반도체(13.59%), 현대오토에버(8.53%), 현대모비스(6.65%), 금양(6.63%), 포스코인터내셔널(5.79%) 등이 올랐다. 현대로템(-8.91%), 한전기술(-8.02%), 두산에너빌리티(-6.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2%), 영원무역(-2.94%)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1포인트(0.36%) 오른 896.28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외인이 각각 918억 원, 217억 원 순매한 반면 기관은 1072억 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ISC(24.79%), 포스코엠텍(20.36%), HPSP(16.69%), 에스앤에스텍(16.07%) 등이 올랐다. 루닛(-7.13%), 프로텍(-6.85%), 솔브레인(-5.84%), 디어유(-4.56%)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