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렌텍)
코렌텍은 자사 인공고관절 제품에 대한 일본 후생성의 품목허가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허가 받은 제품은 인공고관절 ‘BENCOX’ 제품으로 현재 코렌텍의 인공고관절 주력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코렌텍은 이미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공고관절 제품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년간의 노력 끝에 보수적인 일본 인공관절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이미 코렌텍은 일찌감치 일본 진출을 위해 지사를 설립해 두었으며 일본 정형외과 의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이를 활용해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점을 살려 일본 인공관절 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계획이다.
코렌텍 관계자는 "이번 일본 후생성에서 인공고관절 제품을 승인받으면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일본 인공고관절 시장 진출의 문을 열었다"라며 "현재 코렌텍은 미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이번 일본시장 진출을 계기로 서유럽 등 선진국에 대한 진출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