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코스닥, 외국인‧기관 ‘팔자’에 내림세

입력 2023-07-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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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68포인트(0.33%) 하락한 2601.08이다.

개인이 2476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93억 원, 832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혼조세에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1포인트(0.01%) 오른 3만5227.6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47포인트(0.03%) 상승한 4536.3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0.50포인트(0.22%) 하락한 1만4032.8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48%), 종이목재(0.07%)가 상승세다. 운수창고(-3.08%), 의료정밀(-1.73%), 섬유의복(-1.72%)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POSCO홀딩스(6.90%), 포스코퓨처엠(5.81%), LG화학(1.15%) 등이 오름세고, 삼성전자우(-1.36%), SK하이닉스(-1.22%), 현대차(-0.80%)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89포인트(0.31%) 내린 931.69다.

개인이 727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9억 원, 57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엘앤에프(4.85%), 에코프로비엠(3.15%), 에코프로(-1.05%)가 상승세고, 셀트리온제약(-3.10%), 셀트리온헬스케어(-1.98%), 펄어비스(-1.21%) 등은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