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복현 금감원장(사진왼쪽)과 쿠리타 테루히사 금융청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제공= 금감원)
금융감독원은 일본을 방문 중인 이복현 금감원장이 쿠리타 테루히사 금융청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원장은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제12차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 GHO)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이다.
이날 두 사람은 2016년 6월 이후 중단된 '한일 금융감독 셔틀미팅'을 재개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금융감독 셔틀미팅은 한·일 금융감독 고위급 정례회의로 2012년 11월에 제1차 셔틀미팅을 시작으로 총 6차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