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랩스는 6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쳤다. (사진제공=디랩스)
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는 6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기관투자 라운드에는 해시드(Hashed),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 스파르탄(Spartan), 메릿서클(Merit Circle), 투자사와 폴리곤(Polygon) 및 아게로(Aggero) 파운더인 크리스천(Cristian)을 포함한 다수의 개인투자자가 참여했다.
유치된 투자금은 출시 예정인 웹3 게임 럼블레이싱스타, 스페이스 프론티어, 메타볼츠의 개발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라운드를 주도한 해시드벤처스의 김서준 대표는 “전통 게임산업에서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온 베테랑 개발팀이 개성있는 IP들을 통해 웹3 생태계에 접목하는 시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디랩스에 투자한 이유를 밝혔다.
디랩스 권준모 대표는 "네시삼십삼분으로 이미 검증된 업계 최고의 개발력과 디랩스가 지닌 가능성을 믿고 투자를 유치한 만큼, 자사가 준비하고 있는 게임 3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통해 최고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