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출시에도 약세다.
25일 오후 1시 57분 기준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2.83%(900원) 내린 3만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정식으로 선보였다.
다만 주가에 신작에 대한 기대감은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대신증권도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18% 하향조정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레스를 시작으로 가디스오더 등의 신작 출시 및 국내 기출시된 에버소울, 오딘의 해외 지역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며 “매 분기 꾸준히 다수의 게임이 공백기 없이 출시된다는 점은 멀티플 할증 요소라고 판단하나, 각 신작의 낮은 흥행률(hit-ratio)로 주가에 모멘텀 발생은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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