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내달 3일까지 삼겹살ㆍ한우 40% 할인…비빔면 30%+30% 할인

▲이마트 여름 할인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최대 3주간 여름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는 27일 다음 달 3일까지 국내산 1등급 돈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복숭아와 샤인머스캣 등 여름과일 역시 특가에 선보인다. 27일부터 일주일간 복숭아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샤인머스캣 역시 1팩 구매 시 1만2900원, 2팩 구매 시 1팩 당 9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한우 등심/채끝 전 품목을 29일부터 이틀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해 판매한다.

가공‧생활용품 행사를 기존 2주에서 일주일 더 연장해 진행한다. 이마트는 가공상품 30%+30%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30개 상품을 선정해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된 가격에서 30%를 추가로 더 할인한다.

30%+30% 할인 해당 품목은 하림 더미식 비빔면ㆍ메밀비빔면, 칠성사이다 제로, 오뚜기 스파게티, 샘표 진간장 금S, 종가 투어 맛김치, 동원 자연산 골뱅이, 동서 포스트 현미 그래놀라, 크라운 땅콩카라멜, 대림 안심 치킨너겟 등 30개 품목이다.

CJ제일제당과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도 펼쳐진다.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은 해찬들 태양초고추장‧재래식된장‧사계절쌈장, CJ비비고 김치 왕교자, CJ 소프트밀 파우치죽 전품목, CJ 미정당 국물떡볶이‧순살떡볶이, CJ행복한콩 국산두부, CJ백설 고소함 가득 참기름 등을 2개 구매시 50% 할인 및 1+1으로 판매한다.

가전제품도 할인한다. 일렉트로맨 스탠드 선풍기를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3만 원이 할인된다. 퓨렌더 기계식 서큘레이터형 선풍기를 행사카드 결제 시 2만원 할인한다. 에어컨, 냉장고 등 대형가전도 특별가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이마트가 지금껏 쌓아왔던 노하우를 동원해 올해 여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여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대형마트 업의 본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