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하는 '로라로라X빅토리아 베이커리' 팝업에서 고객이 콜라보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패션 브랜드 ‘로라로라’, 서촌의 디저트 맛집 ‘빅토리아 베이커리’와 함께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고 ‘레이지 선데이 피크닉(Lazy Sunday Picnic)’을 테마로 구성됐다.
서촌의 빅토리아 베이커리 매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아늑한 분위기로 인테리어하고 패션 상품 외에도 접시, 머그와 같은 테이블 웨어와 앞치마 등을 함께 판매해 2030세대 여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협업을 통해 롯데백화점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