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황정음SNS)
배우 황정음이 동물원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다.
25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갑다. 너 보려고 안경 쓰고 왔다”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본의 한 동물원에 방문한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황정음은 철창 위에 있는 호랑이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을 공개한 뒤 황정음은 동물 학대 논란에 휘말렸다. 동물원의 동물 학대를 지켜만 보고 있었다며 이를 지적하는 댓글들이 이어진 것.
이에 황정음은 26일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사람들이 버스 안에 있는 거다. 호랑이는 자연 속에”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9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7인의 탈출’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