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의 편의점 CU가 광복절을 맞아 야핏무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캠페인 ‘MOVE for 8.15’를 진행한다.
야핏무브는 걷기와 라이딩 등 모든 움직임에 대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서비스 앱이다. CU는 올해 3.1절부터 야핏무브와 손잡고 최근 인기 라이프스타일로 떠오른 라이딩을 활용한 나라사랑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CU와 야핏무브가 협업하는 이번 8.15 기부 캠페인은 고객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모든 캠페인 참여자들의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의 총 합산 거리가 81.5만km를 달성하면 미션 성공으로 CU와 야핏무브가 각각 815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부금은 참여자의 부담 없이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야핏무브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주거 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돼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쓰이게 된다.
야핏무브 앱 이용자는 자동 참여하게 되며 일반 참여자들도 CU의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를 통해 야핏무브로 이동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달성 기록은 실시간으로 앱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매주 1~100위까지 랭킹을 산정해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경품도 지급된다.
임지훈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CU는 대한민국 1등 편의점으로서 우리나라 독립 운동의 의미를 기리기 위한 활동을 매년 다양하게 기획하고 있다”며 “고객의 건강 증진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들에도 큰 보탬이 되는 이번 캠페인에 소중한 뜻이 많이 모여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