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명 응시...12개 고사장서 동시 시행
▲서울시교육청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3명, 중졸 925명, 고졸 3772명이 응시한다. 이 중 장애인 응시자는 29명, 재소자는 48명이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1개교(선린중)이며, 중졸 2개교(장평중·경원중), 고졸 6개교(상암중·명일중·월촌중·구암중·용곡중·월곡중)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도 사전 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신청기간과 방법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도 서울시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2명의 응시자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른다.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는 고사장 학교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자택 혹은 본인 이용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별도 운영하는 제도다.
합격여부는 9월 1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