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톡, “5년간 창출한 사회적 가치 ‘27억 원’”

입력 2023-08-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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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컴퍼니 “사회성과인센티브로 공익적 가치 입증”

(사진제공=로앤컴퍼니)

로톡 운영사인 로앤컴퍼니가 작년 한 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10억 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최근 5년간의 성과를 합산한 사회적 가치의 총액은 27억 원에 이른다.

로앤컴퍼니는 최근 발표된 사회성과 측정 결과를 통해 2022년 한 해 10억2700만 원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 기반 인센티브 프로젝트인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사업에 참여 중인 로앤컴퍼니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약 1억8000만 원의 직접보상 인센티브를 받는다.

2015년에 시작된 ‘사회성과인센티브’는 소셜벤처기업 등이 창출하는 사회성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해 이에 비례하는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여기서 말하는 ‘사회성과’란 기업이 비즈니스를 통해 직접 창출한 사회문제 해결 성과 중에서 시장의 유사한 대안과 대비해 부가적으로 창출한 성과이자 지원금 등으로 보상받지 않은 성과를 말한다. 구체적인 성과 측정을 통한 리포트 발간은 SK가 출자해 설립한 비영리 연구재단인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에서 진행한다.

로앤컴퍼니는 자사의 서비스인 법률 종합 포털 ‘로톡’이 일반 국민과 사회적 약자의 법률 접근성을 높여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2016년 사회성과인센티브 사업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매년 사회성과인센티브 추진단으로부터 체계적으로 성과를 측정받고 있다.

최근 발표된 2022년 사회성과인센티브 측정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로앤컴퍼니가 창출한 총 사회성과 환산액은 약 10억2700만 원으로, 성과 측정을 시작한 이래 최대 금액이다. 특히 로앤컴퍼니가 법률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법률 조력 활동을 펼쳤던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앤컴퍼니의 사회성과 환산액은 최근 5년간 매년 상승 중이다.

한편 로앤컴퍼니는 법률시장의 대중화와 선진화를 이루겠다는 미션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여름 태풍 및 수해 피해민을 대상으로 법률지원에 나선 데 이어 KT, 사람인, 제로페이 등과의 제휴를 통해 법률문제에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법률지원 시리즈를 기획했다.

올해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 사기 문제의 해결을 돕고자 전세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로톡 15분 전화 법률상담 쿠폰을 지원해 피해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두 달간 약 900명이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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