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반기 스마트저금통 비트코인 수익률 54% 기록
▲디지털 자산 적립식 구매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가 지난해 9월 출원한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자산 구매 및 보관 서비스 제공방법’에 대한 특허가 등록됐다고 10일 밝혔다. (비트세이빙)
디지털 자산 적립식 구매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가 지난해 9월 출원한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자산 구매 및 보관 서비스 제공방법’에 대한 특허가 등록됐다고 10일 밝혔다.
업루트컴퍼니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을 자사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있다. 업루트컴퍼니에서 출시한 스마트저금통은 온체인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분석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디지털 자산 구매 비율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서비스다.
업루트컴퍼니에 따르면 2022년 1월~2023년 6월까지 비트코인 가치는 -31% 하락하였지만, 같은 기간 비트세이빙 스마트저금통 사용자의 평균 비트코인 수익률은 54%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시장 상황을 분석, 예측하여 상승 또는 하락 신호에 따라 개인이 선택하여 맞춤형으로 저금할 수 있는 ‘물타기’와 ‘불타기’ 기능도 선보였다.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는 “변동성이 심한, 단타 위주의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적립식 구매 솔루션을 기술적으로 계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