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6포인트(0.14%) 떨어진 2601.56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647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45억 원, 935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79%), 유통업(2.52%), 운수창고(2.37%) 등이 상승했고, 보험(-1.09%), 증권(-1.02%), 전기전자(-0.8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0.77%), LG화학(0.63%), LG에너지솔루션(0.54%) 등이 소폭 오른 가운데 현대모비스(-2.35%), 삼성SDI(-1.89%), NAVER(-1.10%) 등은 내렸다.
같은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31포인트(0.25%) 오른 911.29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2억 원, 120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1927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3.46%), 엘앤에프(1.56%), 셀트리온헬스케어(1.43%) 등이 상승했다. HPSP(-9.07%), 레인보우로보틱스(-3.36%), 에코프로비엠(-1.75%) 등은 약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