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기자간담회...커먼그라운드에 '스티키몬스터랩' 협업 팝업스토어 오픈
"본 투 믹스(Born to mix), 한국 소비자와 앱솔루트가 한데 어울러지길 바랍니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21일 서울 광진구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앱솔루트에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앱솔루트 그라운드 몬스터 랩' 오픈 기념으로 열렸다. 이는 앱솔루트와 디자인스튜디오 스티키몬스터랩을 협업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곳이다. 코스모, 더블 패션프루트 스타, 보이토 제품과 함께 이들 특징을 살린 스티키몬스터랩 캐릭터를 볼 수 있다.
파스칼 전무는 "앱솔루트는 항상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온 브랜드"라며 "변하지 않는 것은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다. 이 품질로 인해 한국 보드카 시장에서 절대적 리더 역할을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앱솔루트는 1879년 처음 탄생한 이후로 매년 혁신적 작업 거듭해왔다"며 "앱솔루트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 받은 것은 혁신적 푸른색 병 디자인이 첫 번째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커먼그라운드는 상상과 창의력의 장소이며 모든 것이 푸른색이어서 앱솔루트와도 잘 어울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앱솔루트를 통해 사람, 문화, 경험 등 모든 것이 어우러질 수 있는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파스칼 전무는 "한국 시장은 앱솔루트에 중요한 전략 시장"이라며 "앱솔루트는 한국 보드카 시장에서 절대적 리더이며 시장 점유율 65%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때문에 계속해서 한국 시장에 투자하고 브랜드를 구축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앱솔루트가 보드카라는 카테고리뿐 아니라 브랜드 자체로서 소비자들에 사랑받길 원한다"며 "특히 한국 소비자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은 브랜드인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K-컬처와 어우러진 앱솔루트의 '본 투 믹스'라는 브랜드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파스칼 전무는 "본 투 믹스 캠페인은 디지털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현실이 되길 바란다"며 "앱솔루트가 한국 소비자와 함께 어우러지고, 소비자는 커먼그라운드 공간을 통해 가족들, 친구들, 지인들과 한데 어우러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