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7거래일만에 소폭 상승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0포인트(0.17%) 상승한 2508.80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9일 이후 7거래일만의 상승이다. 이날 개인과 외인은 각각 109억 원, 334억 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260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정밀(3.67%), 종이목재(1.00%), 화학(0.84%), 음식료업(0.72%) 등은 올랐다. 섬유의복(-1.45%), 건설업(-1.02%), 전기가스업(-0.82%), 유통업(-0.45%) 등은 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한화솔루션(7.40%), 오리온(4.08%), 금양(3.99%), 코스모신소재(3.92%), 한미반도체(3.29%)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한진칼(-4.02%), 셀트리온(-3.52%), F&F(-2.41%), GS리테일(-2.26%), 넷마블(-2.15%)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9포인트(1.30%) 오른 888.7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3760억 원 순매도한 반면 외인은 2056억 원, 기관은 1726억 원 순매수 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선 엔케이맥스(14.53%), 포스코DX(11.88%), 윤성에프앤씨(11.02%), 에코프로(9.20%), 클래시스(7.91%) 등이 상승했다.
신성델타테크(-29.88%), 지노믹트리(-7.05%), 펄어비스(-6.84%), 현대바이오(-5.57%), 씨앤씨인터내셔널(-4.56%)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