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 가입자인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 노란우산 가족사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노란우산 가족사진 이벤트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들에게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한 가족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국 소재 연합회 소속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촬영 및 사진액자(30×43cmㆍ아크릴), 액자컷 사진파일 등 전년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9월 4일까지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서 할 수 있고, 신청자 중 총 2000명을 추첨해 가족사진 촬영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개별 통보하며, 11월 30일까지 가족사진 촬영일자와 사진관을 선택해 촬영을 완료하면 된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소상공인의 삶과 함께 해왔다”며 “이번 가족사진이벤트를 통해 노란우산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갖고, 보다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출범 이후 현재 소기업·소상공인 재적가입자 17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최대 5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과 공제금 압류금지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 뿐만 아니라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법률·세무·노무 등 무료 경영자문 △휴양시설 회원가 제공 △역량강화 교육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