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제품 활용 '컬러 벽' 전시 등 마련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전개하는 '바오 바오 이세이 미야케'가 서울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스테이지 35에서 ‘바오 바오 보이스(BAO BAO VOICE)’ 팝업스토어를 연다.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전개하는 '바오 바오 이세이 미야케'는 서울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스테이지 35에서 ‘바오 바오 보이스(BAO BAO VOICE)’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
바오 바오 이세이 미야케는 다양한 형태의 삼각형을 사용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생활 속 여러 상황에 맞는 실용적인 가방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국내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매장 25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국 팝업스토어는 2019년 영국 런던, 올해 태국 방콕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한 공간이다.
팝업스토어는 4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공간에는 바오 바오 이세이 미야케의 시그니처 상품 ‘루센트 백’ 총 195개를 활용한 컬러 벽을 설치했다.
두 번째 공간에는 브랜드 스토리와 디자인 철학을 담았고, 브랜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Q&A 섹션을 마련했다. 세 번째 공간에는 가방 크기의 변화를 표현한 재미있는 영상을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 준비됐고, 네 번째 공간에서는 베스트 셀러인 ‘루센트 박시 백’을 판매한다.
표유경 해외상품1팀장은 “바오 바오 보이스는 바오 바오 이세이 미야케를 사랑하는 충성 고객뿐 아니라, 잠재 고객들에게도 브랜드의 매력을 알아가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