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23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등 체육계 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이 전달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등 체육계 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날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격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최윤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1억 원의 격려금은 선수단과 지원단, 참관단 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익훈 대표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수년간 땀 흘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도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흥 회장은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해주신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1억 원을 지원했고 지난 2016년에도 리우올림픽 선수단 지원을 위해 3억 원을 대한체육회에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