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3분기 별도 실적 개선 전망 속 상승세다.
25일 오후 1시 37분 기준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4.28%(2만500원) 오른 4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3분기부터 별도 수익성 회복 가능성이 크고, 하반기 중 이차전지 소재 사업 관련 내용이 추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만 원을 유지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연 가격 하락과 연 설비 가동률 이슈가 3분기부터 해소되며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며 "동박사업은 연말 상업생산과 납품이 가능할 전망이며, 니켈사업은 현재 고객사, 원료 소싱 등을 다각도로 검토 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구체는 2023년 말 2만 톤 CAPA 설비 완료, 2024년 3분기 가동 스케줄로 진행 중이며 향후 5만 톤까지 증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