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란 기자 photoeran@)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까지 내렸던 비가 그친 뒤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어 온열질환에 유의해야겠다.
도심과 일부 해안지역, 제주도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 사이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21도 △강릉 30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