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영화,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드디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누적관객수 701만3518명을 돌파했다. 개봉 11주 차만의 기록이다.
이는 2023년 개봉한 외화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 기록이며 지난 2019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1375만명) 이후 4년 만에 탄생한 700만 관객 동원 애니메이션이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새로운 경험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6월 14일 개봉한 이래 약 3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박스오피스 TOP5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외 전 세계 개봉 국가 중 한국이 글로벌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박스오피스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달짝지근해 :7150’이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