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와퍼 제조 1인 선발…10월 프랑스서 결승전
버거킹 코리아는 '2023 와퍼 챌린지'를 거쳐 한국 챔피언이 글로벌 결승에 최종 진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버거킹은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지역대표선발전과 팀대표선발전, 한국 대표 선발전 등 총 3회에 걸쳐 매장에서 근무하는 크루와 매니저들이 참가하는 2023 와퍼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에선 행사 당일 북상한 태풍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변경해 실시했다.
버거킹은 대표 메뉴인 와퍼를 최상의 퀄리티로 선보이기 위해 포장 상태와 제품 그램수까지 매뉴얼을 통해 세세하게 관리한다. 와퍼 챌린지는 와퍼 제조 매뉴얼 준수 여부와 제조 시간에 더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버거킹 진출국에서 치러진다.
버거킹 코리아는 올해 6회를 맞은 2023와퍼 챌린지 선발전을 통해 '골든 스탠다드' 기준에 부합한 제품을 만든 크루 10인과 매니저 5인을 선정했다. 크루 부문 1등으로 선정된 서울 불광점의 현재용 크루는 한국 대표로 아시아태평양 대표로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들은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최종 결승 'BK 인터내셔널 와퍼 챌린지 참피언십 라운드'에 진출해 전 세계 최고 와퍼 메이커 8명을 가리는 자리에 참여한다.
▲버거킹 2023 와퍼 챌린저 (사진제공=버거킹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