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전기 택배차. (사진제공=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전기 택배차 30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전기 택배차를 도입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0년 전기 택배차 4대 도입을 시작으로, 2021년 20대, 지난해에는 42대, 올해는 30대의 전기 택배차를 도입하였다.
이번 전기 택배차 추가 도입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총 96대의 전기차를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30년생 소나무 약 11만6000그루 규모의 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친환경 배송을 적극적으로 확대 운영해 탄소 중립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