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 번째부터) 김원중 롯데자이언츠 선수, 최영광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정신 부산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김도윤 기장시 리틀야구단 선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플라스틱 순환경제 체제 구축캠페인인 ‘Project LOOP의’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LOOP FESTA’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약 한 달 동안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참여, 자이언츠 LOOP DAY, 부산지역 우리동네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센터 개소식, 소셜벤처 공모전 2기 성과공유회등 관련 활동을 시행해 성과를 공유한다. 지역과 시민들의 공감대를 적극 확산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Project LOOP는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국내 순환 경제 체계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된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폐PET병 수거 약 400만 개, 리싸이클 제품화 약 7만 점, 소셜벤처 8개사 지원, 자원선순환 교육 활동을 실시했다.
전날인 3일에는 폐 PET와 롯데케미칼 재생소재(C-rpet)를 활용한 리사이클 바람막이를 제작해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단에 기부했다. 또한, 사직 야구장 내에 자원선순환 전시회와 체험 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새로운 기업 비전인 ‘Every Step for Green’을 토대로 친환경 미래 성장 사업 확대와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ESG 경영을 가속하는 중”이라며 “새로운 비전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비즈니스 추진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모든 이해관계자와 지역,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