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먹는 당뇨병 약' 임상1상 승인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1.41%(2350원) 오른 2만29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일동홀딩스(22.15%)도 큰 폭 올라 1만6000원 선을 돌파한 1만60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이들 종목은 일동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현재까지 개발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호르몬 치료제는 주사형태인데, 일동제약의 신규 약품은 경구용으로 개발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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