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가 1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장관상 및 금상을 수상한 청소년들이 이환주 이사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우리 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에는 장관상 및 금상, 은상 수상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 등 총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관상 및 금상 10건, 은상 30건, 동상 30건 등 총 70건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심사는 공정한 절차로 중앙예비심사, 지역심사, 중앙심사 3단계에 걸쳐 동기 및 창의성, 노력 및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파급효과, 성장 및 리더십 등 네 가지 항목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메달, 상장과 함께 장관상 및 금상 장학금 300만 원, 은상 장학금 200만 원, 동상 장학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추천 선생님 전원에게 감사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장학금과 별도로 장관상 및 금상 수상 학생이 원하는 비영리단체에 각 100만 원씩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