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역 로열파크씨티가 '2023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굿 디자인(GD) 마크를 획득했다.
DK아시아는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 도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커뮤니티 시설인 컨시지어라운지(실내클라이밍장)와 실내체육관을 출품해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이다. 최근 2년 내 국내·외에서 판매 중이거나 판매 예정인 작품 가운데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정부가 인증하는 굿 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로열파크씨티 컨시지어라운지는 수영장과 헬스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을 연결하는 중심에 있는 공간으로 상승하며 뻗어가는 나무를 모티브로 자연 진화적인 디자인을 담았다.
대리석으로 마감한 벽면에는 아트월을 설치해 갤러리 공간을 마련했고 지하 1층과 지하 2층 보이드 공간에 클라이밍 벽면을 적용해 역동적인 공간으로써의 활용도를 높였다.
실내체육관은 커뮤니티 시설의 썬큰광장 앞에 있으며 주민들이 실내에서 농구와 배구, 배드민턴 등이 가능하도록 만든 공간이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적용한 벽면에 농구공을 형상화한 실내 조경을 꾸며 쾌적한 실내 운동의 재미를 더했다. 또 2층 체육관 기둥마다 포인트 조경과 조명을 설치해 러닝 트랙 공간의 지루함을 없애고 활력이 되는 요소들을 배치했다.
김효종 DK아시아 대표이사는 "로열파크씨티즌의 고품격 주거 라이프를 위해 특별한 상품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며 "이런 노력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도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의 2개 부문이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