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하나금융 소속 선수들을 포함해 총 108명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한다.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의 갤러리플라자 조성으로 선수와 팬,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LPGA 최상위 상금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AGLF)' 이 주관하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LAT)'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국내외 참가 선수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현재 세계랭킹 7위, LPGA투어 통산 9승을 거두고 지난해 US여자오픈 메이저 대회 우승에 이어 최근 LPGA투어 크로지 컨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하나금융 소속 이민지(하나금융, 호주)가 국내 갤러리 앞에 선다.
또한 현재 세계랭킹 9위,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LPGA투어 통산 19승에 빛나는 리디아 고(하나금융그룹, 뉴질랜드)가 출전한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LPGA투어 올해의 선수와 상금 1위, 최저타 상을 수상하는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바 있다.
이 외에도 2021년 메이저 대회인 'ANA Inspiaration'에서 우승하며 시즌 신인상을 차지한 패티 타와타나킷(하나금융, 태국)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며 우승컵 경쟁 나선다.
6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롯데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혜진도 이번 대회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자 '한화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수지도 대회 2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또한 이번 시즌 다승자인 박지영과 상금순위 톱10에 속해있는 이예원, 임진희, 박민지 등이 출전하는 등 KLPGA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 역시 갤러리에게 멋진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대회장의 접근성과 이동에 대한 편의성을 고려해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참가선수들의 숙소로 제공하며 컷 탈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대회 기간 중 갤러리플라자에서는 △선수 팬사인회 △어린이를 위한 스내그(SNAG)골프 △경품 추첨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하나금융 챔피언십'이 개최되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은 하나금융타운 바로 맞은편 청라국제도시(하나금융타운)역에서 도보 2분 이내 위치해 있어 많은 갤러리들이 대중교통으로 보다 편리하게 대회장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기간 지정홀(1번홀, 11번홀)에서 참가선수들이 버디 이상 기록 시 하나금융에서 최대 2000만 원을 기부하는 '에브리버디' 홀을 운영한다. 17번홀 세컨샷 지점에 '하나ESG존'을 설정해 해당 존에 골프공이 안착될 때마다 111만 원씩 기부를 통해 최대 2억 원을 조성한다.
조성된 기부금은 하나금융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HANA 인생여정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회장이 위치한 인천시의 경제적, 심리적, 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의 위기 임산부 지원 사업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하나금융 챔피업십 대회는 오는 20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갤러리 티켓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통해 쉽고 편리한 예매가 가능하다.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 및 신용, 체크카드에 상관없이 3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는 고객도 하나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주민등록주소 기준 인천광역시를 거주지로 둔 손님들도 현장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갤러리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하나원큐에서 진행되는 무료 티켓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인 2매 갤러리 초대권(평일 500명, 주말 500명)을 제공하고 대회장 방문 시 선착순으로 하나금융이 단독 제작한 골프 버킷 모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국내외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대회는 공항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회장 방문이 가능한 만큼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을 찾아 가을날 펼쳐지는 골프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면서 "하나금융은 이번 대회가 아시아 최고의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