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청약 접수…총 187실 규모
DL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서 ‘e편한세상시티 광교 웰스하임’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DL건설이 광교 신중심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쏠린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3개 동, 전용면적 82㎡형 총 187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9일이며 정당계약은 20일 진행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 마련돼 있다.
‘e편한세상시티 광교 웰스하임’은 삼성디지털시티와 영흥숲공원과 가깝다. 또 광교와 용인 흥덕지구, 영통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들어선다. 삼성로와 가까워 삼성디지털시티를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는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단지 앞 축구장 약 70배 크기의 영흥숲공원은 대규모 수목원과 생태숲, 순환산책로, 체육시설 등을 갖춘 수원을 대표하는 친환경 랜드마크 공원이다. 일부 호실의 경우 영흥숲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청명역(수인분당선)과 광교중앙역(신분당선)이 있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도로도 가까워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수원시에는 인덕원동탄선, GTX C노선, 신분당선 연장사업, 용인경천철 연장사업 등의 개발도 이뤄질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광교신도시는 수원컨벤션센터, 수원고등법원ㆍ검찰청 등이 있으며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의 다양한 관공서도 있다. 여기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롯데아울렛 광교점까지 광교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는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국내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 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DL건설 분양 관계자는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고 인근 다양한 교통 호재도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많은 수요자가 분양홍보관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