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너스자산운용)
아너스자산운용은 글로벌 코리빙 기업 코브(COVE)와 한국의 코리빙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아너스자산운용은 부동산 투자, 대출주선 및 공모주펀드 운용 등을 주력으로 하며,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COVE는 싱가포르, 자카르타, 반둥, 발리 등의 도시에서 약 5000개 이상의 객실을 운영하는 코리빙 전문 기업이다. 싱가포르의 8M 및 Meir Collective, 인도네시아의 Lippo Group 및 Keppel Land 등과 같은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영국 종합부동산그룹 세빌스(Savills)의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에는 올해 5월 기준 단기 숙박 시설을 제외하고 약 6200개 코리빙 객실이 있으며, 2014년부터 올해까지 연평균성장(CAGR)은 20.5%에 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너스자산운용과 COVE는 독점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게 되며, 아너스자산운용의 한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코리빙 투자와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