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불륜설’ 에단 슬레이터와 뻔뻔한 공개 데이트

입력 2023-09-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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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AP/뉴시스)
▲에단 슬레이터 (AP/뉴시스)
아리아나 그란데가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에단 슬레이터와 공개 데이트를 이어갔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는 불륜 상대인 에단 슬레이터와 지난주 미국 디즈니랜드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에서 에단은 헐렁한 스웨트 셔츠와 야구 모자를 썼다. 아리아나는 플리츠 스커트와 검은색 시스루 타이츠로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두 사람과 ‘위키드’를 함께 촬영한 출연자 몇 명도 같이 있었다.

이번 외출은 아리아나가 별거 중인 남편 달튼 고메즈(28)에게 이혼을 신청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된 시점에 이루어졌다.

아리아나가 밝힌 공식 이혼 사유는 ‘화해할 수 없는 성격 차이’다. 또 두 사람의 별거 날짜는 2월 20일로 명시됐다. 달튼도 같은 날 이혼 서류를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이혼 수순을 밟았다.

에단 역시 아리아나와의 불륜설이 터지자 7월 아내 릴리 제이(32)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2018년 결혼한 이들은 지난해 8월 아들을 낳은 바 있다.

한편, 아리아나는 에단과 브로드웨이 뮤지컬 영화 ‘위키드’를 통해 만났다. 해당 뮤지컬에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마녀 글린다 역을, 에단은 멍청이 보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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