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 존' 부스에 전시된 'GV80 쿠페(Coupe)' 차량. (사진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 브랜드가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8회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제다.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7년째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해오고 있다.
제네시스는 영화제 기간 행사에 참석한 주요 영화감독과 배우, 영화제 관계자를 위해 G90 롱휠베이스(LWB), G80 전동화 모델 등 110여 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앞서 4일 진행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의 입장 영상을 8m 높이의 ‘제네시스 미디어 타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폐막 전날인 12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 총 6대의 차량도 전시한다. 영화의 전당 내 ‘제네시스 브랜드 존’ 부스에서는 지난달 27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GV80 쿠페’ 차량을 전시하며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예술 분야에 후원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한국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