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온동네 숲으로노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KCC)
KCC는 성북구청과 함께 삼덕마을 내 노후화된 주거환경에 대한 환경개선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서울 성북구 삼덕마을 노후환경 개선 작업은 KCC가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온동네 숲으로’ 사업의 일환이다. 노후 주거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고자 정부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뜻을 모아 진행했다.
삼덕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된 이번 외벽 도색 작업은 마을 내 주민들과 협력해 KCC의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활용하여 채색했다. 겨자, 파랑, 흰색, 분홍, 아이보리 등의 다채로운 색상 배열을 통하여 따뜻하고 활기찬 느낌,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 아늑하고 평온한 느낌 등의 각 컨셉별 분위기를 적용했다. 도색 작업을 마친 후에는 마을 어르신 등의 반응을 살피는 등 주거환경 개선 상태를 모니터링했다.
KCC 관계자는 ”이번 노후 주거환경 외벽 도색으로 인하여 마을 주민들이 거주지에 대한 애착이 더욱 생겼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마을을 더욱 활기차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