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 포스터 (자료제공=대보건설)
대보그룹이 올해도 공개채용을 통해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대보그룹은 계열사인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서원레저(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공채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이 △건축 △토목 △기계·설비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사업 관리 △경영기획 △법무 등 관리직을, 대보정보통신은 △경영관리 △ 교통사업 수행 부분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휴게소·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부문, 서원레저는 △경영관리 부문 채용에 나선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27일 18시까지며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11월 서류전형 후 2차례에 걸쳐 면접을 진행하고 합격자는 11월 말 발표 예정이다. 단 대보건설에 한 해 토론 면접과 면접 전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경영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2007년부터 꾸준히 공채를 진행해온 만큼 청년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공채를 실시한다"며 "대보그룹과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