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선 한화손해보험 펨테크연구소장 (사진제공=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은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의 연구소장으로 한정선 전 비자(VISA) 마케팅 총괄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 신임 연구소장(부사장)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이후 맥킨지 마케팅 담당, 현대카드 브랜드 총괄 등을 역임했다.
한 연구소장은 앞으로 한화손보의 브랜딩을 포함한 전반적인 마케팅을 총괄하며 여성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 발굴을 기획할 예정이다.
앞서 한화손보는 6월 여성 친화적인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여성 중심 사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7월에는 1호 작품으로 여성 전용상품인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출산 후 5년간 중대질환 2배 확대보장 특약 △출산·육아 휴직기간 보험료 납입유예서비스 등이 탑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