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전문기업 머큐리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솔루션을 선보인다. 머큐리 전시 부스 전경. (사진제공=머큐리)
통신장비전문기업 머큐리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머큐리는 자회사인 이젝스와 함께 다양한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젝스는 에너지 관리, 환경 모니터링, 공장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o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머큐리 전시부스의 경우 화재 감지, 화재 진압, 화재 대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소방안전 솔루션을 전시한다.
또 자체 개발 중인 ‘매터허브’를 비롯해 ‘기회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홍보한다. 매터허브는 국제 표준인 매터(Matter)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허브로,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를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다. 기회네트워크 솔루션은 머큐리가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다양한 IoT 기기와 서비스를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다.
머큐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머큐리의 다양한 AIoT 솔루션을 선보이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머큐리는 AIoT 기술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