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 “도시과학 분야 국제협력 선도 노력”
(서울시립대 제공)
행사에는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 및 교원, 동창회장, 원우회장 등 40여 명과 동문 및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농관 앞 정원 산수유나무 기념식수, 국도원 동문의밤 교류 행사 등이 진행됐다.
2012년 설립된 서울시립대 국가도시과학대학원은 건설·인프라·도시 및 환경관리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국인 대상 ‘글로벌건설’ 및 ‘첨단녹색도시개발’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외교부·환경부·국토부 초청 개발도상국 공무원 석사과정을 운영, 157명의 외국인 연수생이 재학 중이다.
이신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은 “우리나라의 도시화와 산업화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도시 및 건설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원 후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성과와 도약을 축하하며 동문-대학원생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은 글로벌 도시 및 건설 전문가를 양성하며 도시과학 분야의 국제협력을 선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