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홈 청소년들이 흥국생명의 ‘금융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흥국생명)
흥국생명은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이다. 흥국생명은 2013년부터 그룹홈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금융교육은 금융 기초상식부터 용돈관리, 신용 및 재무관리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한, 중·고교생 대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금융범죄들을 사례별로 소개하고, 각 범죄에 대한 대처 요령과 예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이번 교육에서는 신용관리의 중요성은 물론 실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들도 살펴봤다”며 “앞으로도 그룹홈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