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 재개 여부는 18일 결정 계획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도요타 모토마치 공장이 2023년 8월 29일 가동이 중단돼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요타(일본)/EPA연합뉴스
이번 폭발사고는 아이치현에 있는 부품 공급업체 추오스프링사의 공장에서 발생해 직원 1명이 병원에 입원했고, 다른 1명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도요타는 18일 공장 가동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도요타는 8월에도 부품발주 관련 시스템 문제로 완성차를 생산하는 일본 전역의 공장 14곳의 가동을 이틀가량 중단했다.
지난해 2월에는 부품 생산 거래처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공장 14곳을 며칠 동안 가동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