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스튜디오스가 차세대 K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스튜디오스 스토리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CJENM)
CJ ENM 스튜디오스가 차세대 K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스튜디오스 스토리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튜디오스 스토리 콘테스트는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식재산권(IP)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의 심사와 콘텐츠 제작에는 CJ ENM 스튜디오스 소속의 국내 최정상급 크리에이터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CJ ENM 스튜디오스는 탁월한 콘텐츠 감각과 독보적 제작 역량을 보유한 8개 레이블이 통합돼 탄생했으며, 전세계인들의 보편적 감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공모전은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웹툰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콘텐츠 창작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당 공모 분야에 관계없이 총 3편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공동 집필 작품도 제출할 수 있다.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국내 최대 규모인 2억원으로 전체 부문을 아울러 대상(5000만 원)을 한 편 선정하고,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부문에 따라 2000만 원~3000만 원)과 우수상(부문에 따라 1000만 원~1500만 원)을 각각 한 편씩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이 스튜디오스 제작을 통해 영상화 될 경우, 상금과 별도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