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서울교육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서울교육공동체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대표 캐릭터 2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CI를 형상화한 메인 캐릭터 ‘자라나’는 중·고등학생의 역할로 기획됐다. 열매를 모티브로 밝고 친근한 서브 캐릭터 ‘열리미’는 유·초등학생의 역할로 제작됐다.
캐릭터의 이름인 ‘자라나’와 ‘열리미’는 서울교육청 블로그, SNS 계정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서울교육청 직원 투표 등 한 달간의 온·오프라인 투표 과정을 통해 선정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교직원은 물론 시민 누구나 서울교육청 누리집에서 캐릭터 안내 책자와 캐릭터 디자인 파일을 언제든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스마트폰을 통해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응용 이모티콘 16종을 배포한 것에 이어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수능, 연말연시 응용 이모티콘 16종을 배포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자라나’와 ‘열리미’캐릭터를 통해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서울교육공동체의 일원이 된 ‘자라나’와 ‘열리미’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