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부 리스크관리 프로세스 구축
NS홈쇼핑이 윤리위원회를 꾸리고 내·외부 리스크 관리에 나선다.
NS홈쇼핑은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제5기 윤리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NS홈쇼핑 제5기 윤리위원회는 총 8명으로 구성됐다. 3명의 내부위원과 간사1명 외에도 문철수 한신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 김양하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국 수석전문위원, 권창범 법무법인 인 대표변호사, 최세경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책컨설팅센터장 등 4명을 외부 위원으로 위촉했다.
NS홈쇼핑 제5기 윤리위원회는 앞으로 2년 간 운영되며 문 교수가 위원장을 맡는다.
NS홈쇼핑은 2015년부터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책임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위원회를 운영을 시작했다. 1기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전부터 운영됐으며 2기는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문화 정착, 3기에서는 윤리경영과 공정거래에서 나아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예방책 마련, 4기는 신뢰 및 윤리·책임 경영을 실천과 ESG경영 강화를 내용으로 운영해왔다.
5기에서는 협력사와 공정거래 프로세스 및 운영사항 점검, 임직원 비리 방지, 내·외부 리스크관리 프로세스 구축과 동반성장전략을 위한 의견제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NS홈쇼핑이 제반법규를 성실히 준수해 나가며 협력사와 공정한 거래로 모범적인 동반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고객중심경영 실천과 더불어 윤리의식과 준법정신을 바탕으로 기업경영을 실천하고 청렴 공정한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