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올해 3분기 135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1003억 원) 대비 35.3%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손익 증가는 보장성 중심 영업을 통한 안정적 보험손익 확보와 CSM(보험계약마진) 잔액 증가 등의 영향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새회계기준(IFRS17) 도입 대비 보장성 중심 가치영업 지속으로 CSM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58억 원 증가했다.
동기간 NH농협생명의 영업수익은 3조1139억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63.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2363억 원으로 32.3% 줄었다.
지급여력비율은 288.87%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지난 1분기 2500억 원의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에 따른 가용자본 증가 때문이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IFRS17 도입에 따른 안정적 손익과 자본 변동성 관리를 위해 CSM 중심의 가치경영 및 보장성 중심 영업의 손익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보유이원 중심의 투자손익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