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7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6개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 협의회’를 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7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6개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 협의회’를 열었다.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 협의회는 2014년 9월 16일 발족 후 현재 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전북도청, 전북도교육청,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병원,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새만금개발공사 등 9개 기관 감사기구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2023년 감사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업무위험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재홍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는 “기관 간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자체감사와 내부통제 업무 역량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내부통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